’웹툰 비즈니스’ 특강 포스터. (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웹툰캠퍼스에서 예비 작가 및 기성작가들을 대상으로 ’웹툰 비즈니스’ 특강을 10월 15일, 2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툰 비즈니스’ 특강은 ▲플랫폼 투고 및 흥행전략 ▲업계 현황 및 파이프라인 구축수입론 ▲웹툰시장의 수요와 공급체계 ▲웹툰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4회 차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플랫폼 투고 및 흥행전략, 업계 현황 및 파이프라인 구축수입론’은 웹툰 작가 지망생과 초보 작가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2020년 만화경에서 ‘천사가 아니라서 미안해’를 연재한 윤나 작가가, ‘웹툰시장의 수요와 공급체계, 웹툰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콘텐츠 분야의 여러 경력을 지닌 현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 학과장 성대훈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경남웹툰캠퍼스 1층 가변형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7일까지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0년 11월 개소한 경남웹툰캠퍼스는 단계별 웹툰교육을 통해 웹툰 창작문화 확산 및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작가·기업 입주실 제공, 작품 창작지원 사업,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경남 웹툰의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