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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전국체전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울산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 함께 재난대응 훈련 지속...복합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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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21 14:37:29

지난 20일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설공단은 울산중부소방서 및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103회 전국체전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지난 20일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중부소방서 및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소방훈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동천체육관에서 기계실 화재발생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와 유관 기관의 신속한 대응조치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공단은 2005년 제86회 대회 이래 17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하게 된 양대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체육시설에서의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에는 울산지방경찰정 주관 종합운동장 복합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예정돼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양대체전이 치러지는 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최상의 경기장에서 선수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총 73개의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진행되며 이 중 공단에서 운영하는 11개 시설에서 1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장애인체전의 경우 40개 경기장 31개 종목 중, 6개 시설에서 6종목이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양대 체전을 모두 합치면 참가 선수와 임원 등 총 3만 9000명의 선수단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공단에서는 시설 개선과 재난대응 훈련뿐만 아니라 직원 대상 손님맞이 특별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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