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지난 20일 허브비즈서울센터에서 ‘해외진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건설·시설안전 분야 16개 민간 기업과 해외진출협의체를 구성하고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국토안전산업 분야 해외사업 정보 공유 및 해외시장 개척 방안 논의’를 주제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기업 지원사업, 한국형 안전관리 모델 개발 용역 중간 결과, 우즈베키스탄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개척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용강 부원장은 “민간 기업들이 해외로 더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