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20 17:50:49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한 두 번째 KIBA 경남 CEO 조찬 세미나가 열렸다.
20일 오전 7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중소기업의 제조 AI 적용을 위한 연구 동향’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사, 기업 CEO와 임직원, 지역 경제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종문 한국전기연구원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전기연구원의 인공지능 연구 현황과 중소기업의 제조 AI 적용을 위한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김 센터장은 “창원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가공·검사·진단·열처리 AI가 앞으로 중소기업에도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조 AI의 성공을 위해서는 검증된 제조 AI 솔루션 및 성공사례 확보가 중요하며, 기업 CEO의 관심과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원산업단지 기업의 스마트 역량강화와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KIBA 경남 CEO 조찬세미나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7시 ‘사례 중심으로 보는 중소기업형 ESG’를 주제로 3번째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