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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등 4개 기관, ‘반려동물 헬스케어 연구개발 및 연구’ MOU

산학협력단-레드진-더킹콩-BK21사업단 협약...반려동물·인체 사용 가능한 인공혈액 생산·제조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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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16 17:00:41

지난 13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레드진, 농업회사법인 더킹콩, 경상국립대 BK21 Four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과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레드진, 농업회사법인 더킹콩, 경상국립대 BK21 Four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과 ‘반려동물 헬스케어를 위한 연구개발 및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레드진이 보유한 인공혈액 관련 원천기술과 경상국립대와 더킹콩의 연구 인프라를 접목해 반려동물과 인체에 사용 가능한 인공혈액의 생산·제조 기술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관련한 기술과 노하우 등을 서로 제공하며 보유시설, 연구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공동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레드진은 최첨단 유전자 교정 기술과 줄기세포를 활용해 만능 공혈용 인공적혈구를 개발하고 혈액 관련 질환 연구 및 재생의료 치료기술을 통해 인류건강과 반려동물의 헬스케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창업기업이다. 특히, 생명공학기업 툴젠의 창업자이자 유전자편집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김진수 박사가 최고기술자문역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킹콩은 경상국립대 공일근 교수 연구팀의 실험실 벤처기업으로 2018년에 창업해 우량 한우 개량 OPU수정란의 생산·공급 및 세계 최초의 형질전환복제고양이를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헬스케어 및 알러지 저감 고양이 생산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레드진 관계자는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동반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구 기반을 확보해 반려동물의 인공혈액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반려동물 헬스케어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정재우 산학협력단장은 “인간과 동물의 헬스케어 및 반려동물산업의 발전을 위한기술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지역 대학이 새로운 관련 산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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