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현장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새울원자력은 15일, 16일 이틀간 서생초등학교 5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과학 현장체험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우주 과학의 산실인 고흥 나로호우주센터 과학관과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창원 경남로봇랜드에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인근 지역 학교인 성동초, 서생초, 명산초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청소년 과학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아톰공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