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용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위기노동자 고용안정 강화에 기여, 주력산업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등을 목표하고 있다. 2020년 시작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사업단은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과정은 수송기계 산업 관련 위기직종(기계, 자동차, 항공)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제조업+ICT융합)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2D/3D설계, 기계가공(CAM), 역설계/검사, 3D프린터, 종합 실습 등의 전문교육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프로젝트이다.
진교홍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사업단장은 “졸업생 및 지역 내 미취업자들을 중심으로,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취업난 해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