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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MBA 재학생 황득규 수 대표, 소방산업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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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08 17:19:08

동아대학교 MBA 재학생 황득규 수 대표가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MBA(경영학석사) 재학생 황득규 수 대표가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방산업 분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이끌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자리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56기로 입학, 원우회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는 황 대표는 최근 열린 소방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과 제품 연구개발, 상용화 등으로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기술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수는 소화패치 제조기업으로 화재 자동 예방 스티커와 로프, 페인트 등의 ‘119 시리즈’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19 시리즈는 나노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캡슐을 개발, 활용한다.

119 로프는 전력공급장치 내 발화점이 예상되는 내부 공간에, 스티커는 내부 공간 상부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스티커의 경우 ‘붙이는 소화기’라는 별명으로 멀티탭 및 콘센트에서 일어나는 전기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B2B나 B2G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는 2017년 벤처기업인증 및 품질경영시스템(ISO9001)과 환경경영시스템인증(ISO14001) 등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 IR 우수기업 우수상, 안전시기술 공모전 최우수상(2019년) 등을 수상했다.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 사용 선정(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인증 A등급(2021년), 부산광역시 부산대표 기술창업 기업 인증(2021년)에 이어 119스티커와 로프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도 획득했다.

황 대표는 “이번 상은 수의 119시리즈가 소방청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안전을 선도하는 제품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인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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