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08 16:43:02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8일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순천방향)에서 추석연휴 귀성·귀향객들의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진영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속도로 순찰대 6지구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남지부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이 날 유관기관과 함께 진영휴게소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졸리면 쉬어가기, 음주운전 안하기,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연휴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전파했으며, 경남 신교통문화 및 고속도로 안전운전 리플릿을 함께 배포했다.
덧붙여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예방껌, 안대, 귀마개 등이 포함된 졸음운전예방키트와 얼음생수 등을 배포했고 화물차를 대상으로 후미추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후부반사지, 왕눈이, 반사띠를 부착‧배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이 많아 고속도로 졸음운전이 더욱 우려되므로 졸리면 쉬어가기, 음주운전 안하기,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수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