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08 16:42:28
한국남동발전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6일부터 8일까지 약 2주간 본사 및 주요사업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회사의 ESG 경영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동발전은 8일 본사가 위치한 진주지역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고, 이 자리에서 KOEN 백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인들에게 방역마스크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5일에는 명희진 상임감사위원, 장진호 노조위원장이 진주지역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서부경남 취약계층에게는 지역농산물을 후원하는 기탁식을 노사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 등 사업소 인근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해지역 복구지원 활동을 펼친데 이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과 최근 발생한 태풍·홍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께서 추석 명절만큼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본사 및 발전소 주변의 지역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