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8일 밀양시 산외면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대추 농가를 방문해 복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피해복구 활동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손영희 밀양시지부장, 동밀양동협 김정인 조합장 등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강한 강풍으로 인해 떨어진 대추 수거 작업과 주변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영식 본부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며, NH농협은행은 태풍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등 소속 계열사를 통해 종합적인 금융지원뿐 아니라 태풍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임직원들의 일손돕기 등 전사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