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07 11:50:27
춘해보건대학교 사회공헌센터는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2학년도 제25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하계방학 기간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멘토들은 두 팀으로 나눠서 울산에 위치한 울산행복학교와 옥현초등학교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거쳐 각각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하계 캠프는 전년도에 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캠프로 이뤄진 데 비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평소에 학교생활에서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았던 특별활동 및 주제통합, 예체능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창의적 맞춤형 하계 캠프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하계 캠프에 참여한 간호학과 최홍인 학생은 “재능봉사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찾고 특히 운동회, 라이스 클레이 제작 등 멘토와 멘티가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동심, 자신감 등 사회적 능력을 함양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팀원들과의 화합뿐만 아니라 창의적 리더십 배양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