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노동조합 동명대학교지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조합사무실에서 교내 환경미화, 경비노동자 50여 명에게 한가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재동 지부장은 "손주 같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정성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는 동명대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지부는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감사와 연대의 의미를 담아 매년 명절마다 선물을 전달해 왔으며, 고충상담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의 소통,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