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하늘공원, 태풍 ‘힌남노’ 피해 없이 정상 운영

사전 시설점검 및 비상 운영계획 수립·실시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06 16:39:44

울산하늘공원 전경.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장사시설인 울산하늘공원이 이번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단 한 건의 피해 없이 화장 및 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과거 자연재해로 타 지역의 일부 봉안시설에서 안치된 봉안함이 물에 잠기는 침수피해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어, 공단은 이번 태풍에도 이와 같은 피해를 우려하는 유족들이 많은 점을 파악해 원활한 화장 및 봉안 운영을 사전에 시설점검 및 비상 운영계획을 수립해 실시했다.

공단은 배수로 및 침수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과 전기설비 감전예방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강풍 대비 취약시설물 결속 등 사전 시설 점검을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비상근무 실시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6일에는 현장 순찰 강화했으며, 특히 화장예약 유족에 대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하늘공원의 기상상황 및 진입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등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치를 취했다.

하늘공원 관계자는 “사전점검과 순찰강화, 화장 예약 유족에 대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한 실시간 상황 안내를 통해 한 건의 물적, 인적 피해 없이 정상운영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종합 장사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