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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월드뮤직 특집 '스페인&칠레 어쿠스틱 포크뮤직' 공연

스페인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포 로메로’·칠레 포크 기반 월드뮤직 밴드 ‘카밀라 이 실비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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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06 11:51:22

지난 8월 31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원문화재단은 3·15아트센터 정기기획공연 수요콘서트 Edge of music 4번째 시리즈 월드뮤직 특집 '스페인&칠레 어쿠스틱 포크뮤직'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2022년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 정기기획공연 수요콘서트 Edge of music 4번째 시리즈 월드뮤직 특집 '스페인&칠레 어쿠스틱 포크뮤직' 공연이 지난 8월 31일 수요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서울뮤직위크 협력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뮤직위크 공식초청 단체 중 스페인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피포 로메로’와 칠레 포크 기반 월드뮤직 밴드 ‘카밀라 이 실비오’를 창원 무대에 초청했다.

3·15아트센터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독특하고 이색적인 월드뮤직 공연으로, 1부 스페인 기타리스트 ‘피포 로메로’의 현란한 기타솔로 연주는 관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며 숨죽여 기타 선율에 빠져들게 했으며, 퍼커션, 바이올린과의 섬세한 콜라보 연주는 컨트리 풍의 곡조를 선보여 관객들과 리듬을 타며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2부 칠레 포크 밴드 ‘카밀라 이 실비오’는 5인 구성으로, 칠레 전통 민속악기와 기타, 콘트라베이스 연주와 함께 노래를 선보이며 남미 특유의 경쾌하고 젊은 색깔의 음악을 보여줬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로비에서는 음반 판매와 함께 출연진들의 즉석 요청에 의해 사인회가 개최됐으며, 관객들과 포토타임을 가지며 공연의 흥을 이어갔다.

이 공연을 단체 관람한 창원 소재 학교 관계자는 “사실 월드뮤직이라고 해서 난해하고 어려워 학생들이 집중을 못할까 염려됐는데, 너무 집중을 잘하고 반응이 좋아 놀랐다. 앞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자주 만들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접하게 해야겠다”며 “저 또한 월드뮤직이라는 평소 접하기 힘든 소재의 공연을 관람하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에서는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창원국제실내악축제 등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해외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월드뮤직씬의 아티스트와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덧붙여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10월 수요콘서트 탱고특집 공연으로 박규희x박종성 ‘AMIGO’ 공연으로 하모니카와 클래식기타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티켓 오픈은 9월 중 사전 공지 후 행될 예정이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본부 문예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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