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5일 뉴밀레니엄관 2층 홀에서 지속가능발전센터(DSU-SDGs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DSU-SDGs센터는 사회문제 해결, 운영방식의 변화 등 실천을 모든 구성원과 협업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글로벌 활동에 동참해 모든 구성원의 참여(콜렉티브 임팩트)를 유도, 인류를 위한 봉사라는 건학이념의 실천을 목표를 삼고 있다.
SDGs 센터는 ▲SDGs 캠페인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페스티벌로 확장해 지속가능 디자인 기반 플리마켓 등 활성화 ▲DSU-SDGs 애뉴얼리포트 발간으로 지역 유관 기관 및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활동과 학내 기관 및 전공 분야별 사회적 가치 융합 연구로 교내 자원에 직접적인 영향 ▲SDGs 아카데미로 지역사회 취약(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 교육지원과 MOOC 개발 등 국제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SDGs 국제 디자인 공모전 사무국을 동서대에 설립하며 심사와 국내 홍보 등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시대의 화두인 지속가능성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인재 양성으로 ESG 경영에 대응해 나가며 주민참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바라보고 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대학의 역할인 교육, 연구, 봉사영역에 UN이 제정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들과 연계해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같은 지속가능 발전목표를 대학이 SDGs 달성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평가하는 것인데 그런 점에서 오늘 동서대 SDGs 센터가 오픈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