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일 경남FC와 상생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축구 활성화를 위한 'NH농협-경남FC 제휴카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경남FC의 박진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5일에 '경남FC 제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신규 출시한다.
경남FC 제휴카드는 농협 채움카드 최초의 프로축구단 제휴카드로 젊은 축구팬들이 좋아하는 커피,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경남FC 홈경기 입장료와 경남FC 메가스토어 굿즈 구입에 대해서는 카드이용 실적과 관계없이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는 “경남과 농협이 함께 협력해 경남도민은 물론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FC의 메인스폰서로 사랑의 골 펀드 조성,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동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경남FC 제휴카드 출시를 계기로 경남FC와 함께 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