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3D휴먼케어 기업협업센터(ICC)는 지난 2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MAKER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난 7월 18일부터 2일까지(120시간) 동안 울산지역의 신중년세대, 경력단절자, 은퇴(예정)자, 청년(예비)창업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교육, 1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우영미 교육생 대표는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에서 교육과정을 잘 수료해 기쁘며 주변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를 제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3D휴먼케어 기업협업센터 윤영우 센터장은 “MAKER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장비의 활용법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손쉽게 물건을 제작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기량을 이용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복지용품을 직접 맞춤형으로 디자인 후 제작할 수 있으며, 창작활동을 통한 창업의 기회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