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동서대학교 UIT관 6층에서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2 쇼미더동서 AI’가 열렸다.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주최한 ‘2022 쇼미더동서 AI’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서대 UIT관 6층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관련한 AI‧SW 교육, 가치확산, 산학공동, 연구성과 등을 총망라하는 전시 및 체험의 장이 됐다.

첫날 오픈식 행사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과 문미경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센터장, 김희철 인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최진오 부산외대 교수, 동서대 교수 등 많은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번 행사주제는 AI‧SW 교육 스페이스, AI‧SW 프로젝트 갤러리, AI‧SW 플레이 그라운드라는 3가지의 섹션으로 구분돼 진행됐고, 첫날 행사에서는 그간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성과 발표가 있었다.

특히, AI·SW 융합분야에서는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2021년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의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AI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는 메타휴먼을 활용한 드라마제작 사업까지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외 AI·SW 기초 및 전공 교육과 산학공동, 가치확산 분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문미경 동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올해 사업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은 행사에서 우리 사업단이 무엇을 하겠다라는 내용 중심으로 발표를 했으나 이제는 그간의 훌륭한 실적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AI·SW 발전을 위해 계속 성장해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