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02 17:13:09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안청년센터에서 함안군과 함께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참가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창업기업의 설립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창업법인 회계와 세무 ▲회계지침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참가팀 중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법인 설립, 회계 등 창업에 필요한 창업역량 기초부터 직무능력 향상과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받았다.
정은희 공동체지원단장은 “경남대는 함안군과 함께 창업희망자가 창업 전 기본 능력을 충분히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며 “오는 10월에는 추가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창업역량을 두루 갖춘 우수한 창업가가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