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01 15:44:11
경남농협은 1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경남관내 농·축협 상임이사 및 전무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주요 성과 분석과 함께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지역 농축협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금융당국 감독방향 ▲하반기 사업별 중점 추진계획 ▲매각·상각 특례 관련 업무 ▲금리변동기 상호금융 마케팅 전략 ▲농신보 보증의 이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금융감독원 권화종 전 상호금융국장은 ‘상호금융권 현황 및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상호금융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최근 금융기관의 금융사고 예방과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국내 최대 점포망을 가진 농협 상호금융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해왔다”며 “경남농협은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최상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