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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상반기 금리인하 수용률 가장 높아

19개 은행 전체 평균 수용률 23.6%...농협은행은 59.5%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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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9.01 11:53:55

경남농협 전경. (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5대 시중은행 가운데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가장 높은 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의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이며, 2002년 금융권에 처음 도입됐고 2019년 6월에 법제화된 제도이다.

지난 3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59.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우리은행 46.5%, KB국민은행 37.9%, 하나은행 33.1%, 신한은행 30.4% 순이었다.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전체 평균 수용률은 23.6%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은행별 예대금리차 공시에서 3.9%로 가장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한 은행으로 나타난데 이어, 금리를 가장 잘 낮춰 준 은행으로도 이름을 올리며 금리상승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금융소비자의 고통을 분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공시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보다 낮은 금리의 자금지원을 통해 금리상승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및 가계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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