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9.01 10:49:33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지역본부 학습동아리인 ‘평가의 맛’이 지난달 31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창의개선(CoP)’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공공기관·대기업·중견기업 소속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그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전국적인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16개 부문 총 266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했으며, 그 중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의 ‘평가의 맛’은 비대면 평가방법 학습을 통한 장기요양기관 평가 수행률 향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평가 환경 구축을 인정받았다.
건보공단 장수목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업무현장의 문제점 개선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습조직을 권장해 고객의 편의와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