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8.30 15:57:03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통일부가 주최하는 ‘2022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의 세부 세션을 30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 주니어볼룸에서 개최했다.
'김정은 시대 북한의 대외전략과 대남전략의 변화와 전망'을 대주제로 KGFP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세션은 이관세 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세션에서는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북한의 대외전략과 한반도 군사 정세 평가와 전망', 히라이 히사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김정은 정권의 대외전략 평가와 전망: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김정은 정권의 대남전략과 남북 교류 협력 가능성 모색'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피터 워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권영경 국립통일교육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전환기 시대 한반도 통일비전과 남북관계'를 대주제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KGFP 2022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