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역산업체 R&D역량강화를 위한 ‘2022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선정과제 발대식 및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창원대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신청 접수 및 매칭·평가를 진행했고, 최종 선정된 20개의 과제와 협약을 완료했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진행된 발대식 및 정보교류회는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최종 선정된 20개 과제의 책임교수, 중소기업 대표,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의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한 사업수행설명회, 과제별 소개 및 산학협력 네트워킹 등을 목적으로 1부의 발대식, 2부의 정보교류회로 열렸다.
1부 발대식은 산학연 플랫폼 협력기술개발사업 플랫폼(운영기관) 성과목표 안내와 과제수행 진행 일정 및 사업비 집행 절차 안내, LINC 3.0 사업 및 기업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고, 2부 정보교류회는 과제별 발표 및 산학협력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화물계 전고체 이차전지 제조 및 안정성 향상 기술 개발' 등 20개 과제가 이번 R&D과제 수행을 통해 혁신역량 향상 및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규 창원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