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김승범 단장과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 박민철 센터장 등 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향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콘텐츠 융복합 상품 개발 기획 및 운영 ▲보유시설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직무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김승범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물적·인적 자원을 개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창작 활동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8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현재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