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입학과는 학생 홍보대사 '차오름' 학생들이 창원미디어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인공은 창원대 학생 홍보대사 차오름의 범승균(경영학과), 장시웅(경제학트랙), 허상문(기계공학과), 권재민(통계학과), 박지윤(중국학과) 학생 등 5명으로, '2022년도 창원미디어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미디어영상공모전'은 창원시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창원에는 00(이)가 있다'는 자유 주제와 '위드코로나 위드소상공인 광고 영상' 두 분야로 진행됐으며, 창원대 학생 홍보대사 차오름 팀은 ‘창원에는 (낭만)이 있다'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차오름 12기 범승균 단장은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창원미디어영상공모전에 차오름의 이름으로 참여해 수상한 것만으로도 창원대를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 도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 많은 지원을 해주신 대학본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원대 홍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오름 12기 허상문 학생은 ”공모전은 첫 도전이었는데 홍보대사를 시작하며 받았던 영상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고, 학교의 다양한 장비 지원을 통해 다채로운 장면들을 담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 차오름은 매년 각 기수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대학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차오름 12기는 최근 SNS 마케팅의 장점을 활용해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등의 영상을 제작해 릴스 100만 뷰를 기록했다. 오는 2학기에는 13기 차오름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