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4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일대에서 을지연습 연계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6개 기관 총 33명이 참여해 공항내 생화확 물질 테러 발생시 관계기관과 협업해 제독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불법비행 드론으로 인한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공항인근 불법드론을 추적하고 포획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보안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테러 훈련실시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실제 테러 상황 대응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