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대학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한 교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2학년도 1학기 우수강의교원’ 30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창의융합교육원은 ▲강의 우수교원(23명) ▲CQI(강의개선) 우수교원(4명) ▲스마트 티칭 포트폴리오 우수교원(3명)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강의교원 30명을 선정, 상장과 상금을 시상했다.
강의 우수교원은 강의평가 결과 상위자를 단과대학별로 안배해 23명(22개 교과)의 교원을 선정했고, CQI 우수교원은 강의개선 보고서가 우수한 4명의 교원을, 스마트 티칭 포트폴리오 우수교원은 공모전을 통해 교육철학과 강의목표, 수업구성 등이 우수한 3명의 교원을 각각 선정했다.
신동규 교육혁신본부장은 “우수강의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님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우수강의교원 시상을 한 이호영 총장은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치고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한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학본부에서 우리 대학 모든 교수님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강의교원으로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