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8.25 16:20:40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제4공학관 1층 멀티오피스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창업동아리 결과보고회 및 활동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1학기 창업동아리 15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동아리의 전반적인 운영결과 및 발표를 통한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창업아이템의 진행정도 ▲사업화 가능성 ▲업무활동 적극성 ▲예산사용의 적절성 등의 내용이 담긴 경남대 LINC3.0 사업단 창업동아리 15개 팀의 결과보고 및 평가로 진행됐다.
그 결과 ‘WMC Ent 팀(문화콘텐츠학과 김영현, 김상우, 이은지)’의 창업아이템인 ‘중소 아이돌 팬덤도 편하게 덕질하자! 팬활동 어플리케이션 imo’이 최우수상으로 경남대학교 WISE LINC3.0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다육스토리 팀(의류산업학과 이가경, 성윤경, 정승주)’의 ‘다육식물과 미니어처로 구성된 패키지’와 ‘실버웰니스 팀(기계공학부 전용우, 박정은, 박승현, 무역물류학과 임연수, 산업디자인학과 신예진)’의 ‘낙상사고 신고를 위한 노인 맞춤형 시계’ 아이템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신정활 창업지원센터장은 “경남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점검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창업 성취감과 아이디어 및 아이템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창업관련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