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엽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우측)과 진경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이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자원봉사센터)

ESG기반 사회공헌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기여
지역경제·골목상권살리기, 기후위기대응 등 공동 협력 맞손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는 24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기업봉사단협의체에 협력기관으로 가입한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회장 진경자)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기업,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연대와 협력으로 기후위기, 돌봄, 교육, 교통문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 문화예술지원 메세나운동, 골목상권살리기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사업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상호협력 ▲ESG 및 사회공헌 관련 단체, 기업봉사단협의체, 네트워크 등 적극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기타 이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임이엽 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ESG기반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여성경제인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의 돌봄과 기후위기대응, 지역경제살리기와 골목상권살리기 등을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에서 충분히 협의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