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2022년 경남김해강소특구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지난 19일 의생명·의료기기 특화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경남김해강소특구 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한 창업기업을 선정해 제품 기술 홍보와 강소특구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창업 3년 미만 스타트업 세션과 3~7년 유니콘 세션으로 구분해 9개 기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표자 창업역량,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 마케팅 역량 등 평가해 대상은 바이오액츠BM&S(스타트업 세션)과 칸투스(유니콘 세션)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세이브짚(스타트업 세션), 쉬즈엠(유니콘 세션)이 받았다.

선정된 4개 사는 사업화를 위한 후속 자금이 지원되며, 기업별 심화 IR 컨설팅을 통해 향후 김해, 진주, 창원과 연합해 예선 2차 ‘경남도 제1회 강소연구개발특구 창업 혁신 IR데이’에 참가 자격을 부여받는다. 예선 2차 대회를 통해 경남김해강소특구 스타트업세션 1개 사, 유니콘 세션 1개 사를 최종 선발해 본선 ‘2022년 전국 강소특구 연합 IR 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수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