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제주대학교 및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LINC 3.0 사업 AI·스마트관광 분야 ICC(기업협업센터) 공유·협업 워크숍 및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남권 동서대(DX 투어리즘 ICC) ▲수도권 동국대(AI ICC) ▲충청권 대전대(디지털융합 환경안전 ICC) ▲호남·제주권 제주대(스마트관광 ICC) ▲대경·강원권 가톨릭관동대(스마트해양관광 ICC)은 간 ‘AI·스마트관광 분야 ICC 공유·협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LINC 3.0 사업 AI·스마트 관광 분야 ICC 공유·협업 성과 창출 ▲AI·스마트 관광 분야 인력양성 공동 추진 ▲기술개발 사업화 공동 추진 ▲권역별 AI·스마트 관광 분야 ICC 간의 융합을 통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산학 R&D 기획·발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업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분야 인프라를 각 대학의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필요한 기업과 대학의 인프라를 맞춤형으로 중개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유료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위한 모듈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톤을 개최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협업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동서대학교 DX 투어리즘 ICC와 관광 분야 ICC간의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대학의 관광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의 발전과 인력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