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은 ‘창업동아리 기초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이틀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펼쳐진 이번 창업캠프엔 창업동아리 및 LINC 3.0 참여학과 재학생 등 총 11개 동아리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동아리와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와 창업 아이디어 문제 해결을 위한 멘토링, 아이디어 구체화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아이디어 멘토링, 사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 작성 요령, IR 피칭(투자자들에게 투자를 받기 위한 목적으로 자료를 발표하는 것) 스킬 등을 교육 받았다.
또 팀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자율 네트워킹과 멘토링 등을 거쳐 발표, 평가 받는 시간도 가졌다.
‘Coffeeright’ 동아리 팀장 정한현 석사과정생은 “창업캠프에 초빙된 전문가 분들의 조언으로 BM수립 및 사업 방향성 확립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또 실제 제품 특허에 대한 변리사님의 피드백으로 제품의 차별성 및 등록 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