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원농협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동창원농협은 1973년 설립이래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다문화가정 정착지원·주부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1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285포를 경남적십자사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황성보 조합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며 느낀 점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의 삶에 전환점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사회공헌활동을 이렇게 기념해줘서 감사드리고 사회에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