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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의학과 구자윤 과장 공개건강강좌 강연

'방광암의 예방과 치료' 주제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진행...별도 신청 없이 무료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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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8.19 13:08:23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의학과 구자윤 과장 '방광암의 예방과 치료' 강연 포스터.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하는 공개건강강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비뇨의학과 구자윤 과장이 '방광암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 구자윤 과장은 방광암의 대표적인 혈뇨 증상에서부터 방광내시경과 영상 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병기 확인, 최신 치료법까지 방광암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경요도적 방광 종양 절제술과 근치적 방광 절제술의 적응증을 설명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적용 가능한 항암요법과 면역항암치료 등 최신 치료 및 암 치료 후 관리법에 대한 모든 내용을 강의에 담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한 공개건강강좌는 암 또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매회 지역주민, 환자 및 보호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우며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심뇌혈관센터 이현곤 과장이 ‘급성기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부제: 의사의 잔소리)’ 강연에서 “생활하다 불편함을 느끼거나 뇌졸중 증상이 의심된다면 언제든 병원을 방문하라”며 “환자 한 분 한 분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질병이 생기기 전에 한 분이라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뇌졸중의 요인과 예방 및 치료법을 강의했다.

7월에는 소화기내과 황상연 과장이 ‘간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강연하면서 “간암의 치료법은 상당히 다양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중이다. 의료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고민을 하고 치료를 진행하면 이겨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며 “최선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예방과 조기의 발견이다. 일상생활에서 간암의 고위험군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간암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하여 꼭 필요한 정보를 가감 없이 제공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공개건강강좌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지난 강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공개건강강좌 이외에도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 항암교육과 영양교육을 제공하는 등 암 치료와 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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