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저변확산교육)-일반인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VR/AR제작거점센터가 함께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창원대 XR 시뮬레이션 Zone에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학생·예비취업자·직장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메타버스 일반인 교육과정은 경남지역의 차세대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발굴됐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역의 제조메타버스 인력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메타버스 첨단 장비 체험, 메타버스(VR/AR)의 이해, 제페토 콘텐츠 실습제작, 로블럭스 콘텐츠 실습제작, 게더타운 콘텐츠 실습제작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콘텐츠 제작기술교육들로 구성돼 있다. 관련 분야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과정책임자인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메타버스는 시대의 흐름이다. 창원대는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인력 양성 및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창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새로운 직업군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창직으로도 연결하고 있다. 이번 일반인 대상 교육을 통해 창원대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첨단 분야인 메타버스(VR/AR)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는 지역사회 연계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남권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대학으로써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VR/AR제작거점센터의 VR/AR 저변확산 프로그램 운영, 경남콘텐츠지원센터와 실감콘텐츠 기반의 취창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부산교대와 초등 예비교원, 현직교원 대상 메타버스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신청접수는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홈페이지 학과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창원대 변공규 연구원, 문화테크노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