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를 위한 입학사정관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전호환 총장, 전임사정관, 교수위촉사정관 등 60여 명은 지난 17일 대학본부·경영관 107호에서, 윤리서약과 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 등을 가졌다.
2022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일환으로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안내 및 지역대학 생존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했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가 이번 2022년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을 통해 고교와의 소통을 크게 강화하고 수험생들의 꿈과 진로 목표 탐색 등 기회도 넓혀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종합전형 운영을 위해 위촉한다.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 인성 등 평가기준에 맞춰 입학생을 선발하고자 해마다 40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한 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한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 인재 육성 동명대는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 1627명의 94.5%인 1537명(정원 내)을, 정원 외로 149명을 선발한다.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간호학과 및 군사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