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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IoT 활용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조달청 '2022년 제1차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기관 선정...울산체육공원 ‘청춘의 못’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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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8.18 15:11:11

청춘의 못에 설치된 혁신시제품인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 시스템’.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조달청 주관 2022년 제1차 혁신 시제품 테스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울산체육공원의 ‘청춘의 못’에 ‘IoT를 활용한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 시스템’을 오는 19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혁신 시제품 테스트’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벤처기업 등의 혁신 시제품을 공공기관이 미리 구매해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통해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호소수 수질을 외부적인 변수(계절, 강우, 수온, 시간, 오염물 유입 등)에 따른 수질변화와 악화요인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과학적인 수질 측정시스템이다.

특히, 녹조를 발생시키는 클로로필-a 외 6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공단은 수집된 수질 빅데이터로 수질관리 가이드라인 수립과 수질개선 관련 연구용역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체육공원 관계자는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을 통한 수질관리로 쾌적하고 안락한 수변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시제품 수요기관 매칭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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