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시청 2층 전시실에서 '부산-중국 우호 교류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시와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며 자매도시인 상하이와 우호 협력 도시인 선전, 톈진, 충칭, 베이징, 광저우 등 총 6곳이 참여한다.
참여 도시의 문화와 관광 홍보 사진 16점을 비롯해 우호 교류 사진 33장 등 총 49점이 전시된다.
시는 중국의 자매·우호·교류 도시들과 우호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