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8.04 17:55:48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2022 희곡과 함께하는 연기 체험 프로그램인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은 책임감독을 포함한 총 3명의 실력 있는 전문 강사진,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함께 8월에서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3‧15아트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은 3‧15아트센터에 있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에서 매년 진행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연극을 사랑하는 지역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시민참여 형태의 이번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전문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기의 정수인 희곡도 읽고 연기도 배움으로써 교양도 쌓고 다양하게 자아를 표현할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수업이다.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喜悲樂樂)'의 참여자 모집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이며, 프로그램은 수료발표회를 포함해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연기에 열정이 있는 일반인들이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또는 사무실 방문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사항은 3·15아트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