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부산 관광브랜드 '세븐브릿지'가 '2022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KNN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은 오는 6일 광안리 바닷가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전체 코스는 약 7km로, 레이스뿐만 아니라 광안리 해변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돼 있다.
세븐브릿지는 부산의 7개 해안교량자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신규 관광브랜드로, 부산시민 및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븐브릿지를 만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썸머페스티벌에서는 나이트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 소비자에게는 미션에 따라 음료, 야광 팔찌가 제공되며, 세븐브릿지 인스타필터 인증 챌린지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또한, 광안대교 위에는 세븐브릿지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세븐브릿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