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부산 연제구 소재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폭염과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200인분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재단 김승모 이사장, 재단 노동조합 황재헌 지부장, 연산2동 행정복지센터 윤현혜 사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2팩씩 전달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담당자는 삼계탕을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할 예정이다.
김승모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