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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신규 규제자유특구' 수요조사 실시

9일까지 사업 제안 받아…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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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8.02 14:21:18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8차 시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응해 신규 사업 및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8차 시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응해 신규 사업 및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가 유예·면제돼 자유롭게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되는 구역을 말한다.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면 참여 사업자는 규제의 신속한 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등의 규제혁신 3종 세트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부산시는 2019년 7월 1차 블록체인, 2020년 7월 3차 해양모빌리티, 2021년 11월 6차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등 총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기업 및 기관 등과 함께 규제 특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023년 3월 중기부에서 신규 지정 예정인 8차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새 정부 산업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중 특구와 연계할 수 있는 규제 특례사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신규 사업 및 과제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발굴 분야는 신산업·신기술과 관련한 전 기술 분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부산TP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수요조사서는 부산시 미래기술혁신과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TP와 시는 제안된 사업을 검토해 중기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채택 시 특구 지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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