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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연구윤리센터, '연구윤리활동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총 6000만원 연구비 지원...‘연구윤리’ 대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본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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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2.07.29 16:25:54

최근 경남대학교 연구윤리센터는 ‘2022년 연구윤리활동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연구윤리센터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 연구윤리활동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연구윤리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연구윤리 확립과 신뢰받는 연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가지 공모 과제 중 경남대는 ‘대학(원)생 연구윤리 교육을 위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사업은 오는 2023년 1월 19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되며, 경남대는 총 6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경남대 연구윤리센터는 ‘연구윤리의 명품 강좌 콘텐츠 보급을 통한 바람직한 연구윤리 의식 정착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던 ‘연구윤리’에 대한 강좌를 본격적으로 개발한다.

향후 개발될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는 연구의 계획, 수행, 보고 등과 같은 연구의 전 과정에서 책임 있는 태도로 바람직한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지켜야 할 윤리적 원칙인 ‘연구윤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이 담긴다.

경남대 허유섭 소장은 “학문을 탐구하는 목적인 진리를 추구하고 학문의 진실성과 대학공동체의 건강성을 수호하고 윤리적 지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강좌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연구윤리센터는 2013년 9월 생명윤리위원회(IRB) 설치 및 등록을 시작으로, 동물윤리위원회, 연구진실성위원회와 통합, 2015년에는 연구윤리센터로 개편된 이후 연구윤리와 관련된 업무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는 학문 구성으로 체육교육학, 법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식품영양학, 물리치료학, 간호학, 유아교육학, 가정교육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성과 및 정책수립 등 실무 경험을 축적한 전문 연구자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내부위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윤리센터 내 IRB위원은 내부위원 12명과 외부위원 3명, 연구진실성위원회위원 9명,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심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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