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추진단, 지역카페 활성화와 시민 네트워크 위한 라운딩테이블 운영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문화도시에 대한 이야기 나누면 음료 증정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지역 카페 공간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담양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수다인가배’ 사업을 진행한다.
‘수다인가배’는 지역 카페 및 시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담양 지역민 또는 관광객이 바라본 담양의 이미지,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담론 카드를 작성하면 카페에서 음료와 교환할 수 있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민과 관광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카페는 담양 ‘디프커피’, ‘세모(세상의 모든 주스)’, ‘읍내커피’ 총 3곳이다.
‘수다인가배’는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담양 문화도시의 시범사업 중 하나로 2023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 후 담양 지역 카페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도시추진단은 카페가 지역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참여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담양문화도시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