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남대학교 HRD사업단은 거제제일해양과 함께 ‘선박 기계장비 시운전 & 전장장비 시운전 엔지니어 양성 과정 교육 입소식’을 개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5일 거제제일해양과 함께 ‘선박 기계장비 시운전 & 전장장비 시운전 엔지니어 양성 과정 교육 입소식’을 가졌다.

경남대 HRD사업단은 2012년부터 기업과 연계해 교육수료 후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을 꾸준히 개시하면서 기업의 채용 난 해소에 앞장서왔다. 이번 교육 역시 수료 후 채용까지 연계되며 오는 8월 24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선박 기계장비 시운전 & 전장장비 시운전 엔지니어’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이번 교육은 대우조선해양 사내기업인 거제제일해양에서 시운전 관련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업 현장 전문가를 강사로 배정해 수강생들이 교육 수료 후 실무에 바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통해 실무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현장에 투입되어 빨리 전문가가 되고 싶다”며 열의를 다졌다.

경남대 강재관 HRD사업단장은 “2012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기업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