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27일 제55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본 감사패는 사업장 내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업주 또는 관계자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공항공사에서는 최초로 수상했다.
아울러, 공사는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시행 6개월을 맞아 조직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여름철 여객 증가와 폭염, 태풍 등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주관으로 간부직원 대상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박재희 본부장은 “안전한 김해공항을 만들기 위해 간부 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투철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