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2.07.27 16:09:38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킥더허들과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 킥더허들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의료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헬스케어 산업의 본격적인 변화에 맞춰 일대 일 비대면 약사상담 맞춤영양제 ‘핏타민(Fitamin)’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은 산학협력을 위해 킥더허들과 개별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만 함께 가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K-바이오 연구개발 및 정보교류 ▲경남도내 상생 프로젝트 기획 및 산학협력 활성화 협력 및 교류 ▲헬스케어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부 LINC사업 확산과 현장실습, 취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킥더허들 장현희 연구팀장은 “경남대가 보유한 산학협력 연구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킥더허들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남대의 특화분야인 헬스케어 성장과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성과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 박은주 LINC3.0사업단장과 킥더허들 장현희 연구팀장을 비롯해 킥더허들 김은주 연구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