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와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지난 26일 오후 대학본부경영관 307호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Do-ing대학 감영희 학장 등도 참석한 이번 협약으로 동명대와 협회는 ▲Do-ing대학 홍보와 연계한 부산 지역의 태권도 분야 활동 지원 협조 ▲협회가 추천해 입학한 학생에 대한 장학 등의 지원 ▲태권도 전공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 연계 ▲태권도 활동 업무 제휴 ▲교내 협업공간 제공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호환 총장은 이날 협약에 특별히 참석한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의 데씨 달케(DESSIE DALKIE) 특명전권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양성 등 '두잉교육' 철학을 설명하며 태권도를 통한 에티오피아와의 폭넓은 협력 등을 협의했다.
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위원, 엔젤피스예술단 태권도 감독으로서, 태권도 단원들의 공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콘서트 등에도 기여하고 있는 동명대 원형진 교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